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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을 떠나요] 3박4일 타이페이 가족여행
2019.3.23~26(토,일,월,화) 세번째 대만여행♡ 결혼을 하고 새로운 부모님이 생겼어요! 지방에 사시기 때문에 인천에 사는 저보다는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던듯 싶어서. 첫 해외여행을 제가 모시고 가기로 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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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만으로 전지훈련 떠난 것을 봤어요.
한눈에 어딘지 알았어요. 시먼딩 6번출구로 나가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
아종면선이구나!
6년 전인가 그때 친구들이랑 가보고 그 이후로는 지나만 가고 먹진 않고 있어요.
맛이없어서가 아니라, 서서 먹는 게 거추장스럽잖아요~~
그리고 이번 또한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.
그래서 새로 찾은 대안은!
용산사를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집 진기면선(陳記麵線)
곱창국수 또는 굴국수, 그리고 둘 다 합친 종합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.
굴이 들어간 蚵仔麵線 / 곱창이 들어간 大腸麵線 / 굴과 곱창이 모두 들어간 綜合麵線
저는 둘다 들어간 국수를 먹었고, 당연히 주문은 벽에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
쓰거.(4개)를 외쳤습니다.
쓰거를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심취하여
고수 빼 달라는 소리를 까먹었네요.
원래 곱창국수는 곱창의 쫄깃함도 있지만,
그 가쓰오부시 국물맛으로 먹는거잖아요?
여기에 곱창+굴이 더해지니 건더기 먹는 맛도 꽤 쏠쏠했어요.
다만 굴에 껍질이 몇개... 같이 있었고.
고수를 빼달라고 하지 못해 아주 작은 조각으로도 약간 맛이 힘들었다는거 정도?
암튼 여기가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니 그런가보다~ 하고 갑니다.ㅋㅋ
아종면선하고 맛은 비슷했고, 장점은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!입니다.
구글 지도 첨부합니다~ 냠냠 진기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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